광주전남 9월 무역수지 10억달러 흑자 '불황형 흑자'

김철원 기자 입력 2020-10-17 20:20:00 수정 2020-10-17 20:20:00 조회수 0

광주전남지역의 9월 무역수지는

흑자였지만 수입이 큰 폭으로 줄어들어 생긴

불황형 흑자라는 분석입니다.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9월

광주전남 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같은달 대비 8%가 준

35억8천800만달러,

수입은 10.9%가 감소한

25억4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10억8천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한 것은

코로나 여파로 수출과 수입이 같이 줄었지만

수입이 더 큰폭으로 줄어든

이른바 불황형 흑자가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