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감]권역응급의료센터 3년간 4,425명 병원 옮겨

박영훈 기자 입력 2020-10-19 20:20:00 수정 2020-10-19 20:20:00 조회수 5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은
중증응급환자들이
시설이 부족하거나 응급처치가 불가능해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의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시설부족과 응급처치 불가로
병원을 옮긴 환자는
4천 425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수도권은 시설 부족이 많은 반면
전남 등 지역에서는 응급 환자에 대한
의료처치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지역 의료 공백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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