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 사업, 전북도와 협력 추진

김진선 기자 입력 2020-10-21 20:20:00 수정 2020-10-21 20:20:00 조회수 0

전남도가 신안 해상 풍력발전단지 사업과 관련해 전라북도와 협력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해상 풍력사업의 경험이 있는 전북과 함께
초광역권 사업으로 추진하면
국가지원 등을 받는데
유리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전북도지사에게 협력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또 풍력발전단지가 들어서면
정비 등 다양한 인력이 필요한 만큼
인력수급과 교육체계도 마련하고,
어민 피해 보상 등을 통해
주민들과 이익을 공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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