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중고 운동부, 창단 보다 해체가 많아

이계상 기자 입력 2020-10-22 20:20:00 수정 2020-10-22 20:20:00 조회수 5

지난 10년동안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 운동부가

창단되기 보다

해체되는 사례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정순애 의원이

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광주지역 초중고 운동부 35개가 창단하고

41개 운동부는 해체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 의원은

스포츠 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며

학교 운동부가 해체 수순을 밟지 않도록

교육청 차원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교육청은

학생 수 감소로

운동선수를 희망하는 학생도 줄고 있다며

우수 선수 학생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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