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후, BGM 있습니다)
===(N.A)=================================
(생활 1.)

뇌졸중을 자동으로 진단하고
치료 방법을 제시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이
개발됐습니다.

전남대 연구팀이
400여명의 뇌졸중 환자 MRI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진단법의 87% 이상 정확도로
치료법을 찾아내는 AI를 개발한건데요.

기존 진단법보다 속도가 빨라 의료 현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해당 연구는 세계적인 과학 저술지
'Diagnostics’최신호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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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

칡덩굴에서 섬유질을 추출해 만든
천연소재 수건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생태계를
파괴하는 칡덩굴 활용방안을 고민하다
이런 결과물을 냈다고 밝혔는데요.

가공하기 편하고
흡수력이 좋다는 장점도 고려됐다고 합니다.

연구소는 보행매트 등 칡덩굴을 활용한
물품도 계속 개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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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

아시아 문화권의 기원의식을 녹여낸
'풍화, 아세안의 빛' 전시가
담양 담빛예술창고에서 열립니다.

따뜻한 백열전구로 풍등을 표현하고,
빛, 물, 소리를 활용해
하나 된 아시아의 모습을 담았는데요.

지난 10월, 한-아세안 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선보인 적 있는 전시로, 미디어아티스트
사일로랩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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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

다음주 토요일(31)부터 2주간
충장로와 문화전당 일대에서
광주 프린지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거리 공연을 할 수 있게 된 건데요.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거리극과 서커스, 공중 퍼포먼스
18개 작품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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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모두가 세상을 똑같이 살지는 않아

장폴 뒤부아 지음, 이세진 옮김_ 창비

(책 구절) ----------
우리 아버지께서 사람의 허물을 크게 보지 말라면서 늘 하시던 말씀이지요.'모두가 세상을 똑같이 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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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성과 문학적 완성도를 모두 갖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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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제공 - 광주아트가이드)

거리에 핀 시 한 송이 글 한 포기

성프란시스대학 편집위원회 엮음 _ 삼인

(책 구절)-------------
희한하게도 양주를 한 병씩이나 마셨는데도 정신은 더욱 또렷해졌다. 아침에 제주항에 도착해 어제 내가 매달린 자리를 보니 내 발자국이 어지러이 찍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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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의 의지로 고통스러운 기억을 극복한 아름답고 진실한 텍스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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