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탓"…전남대·조선대 외국인 유학생 급감

이재원 기자 입력 2020-10-28 20:20:00 수정 2020-10-28 20:20:00 조회수 0

코로나19 여파로 전남대와 조선대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이 크게 줄었습니다.



전남대에 따르면

올해 10월을 기준으로 한 외국인 유학생은

학부생과 대학원생등을 합쳐

모두 1705명으로 지난해보다 133명 감소했습니다.



조선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 감소는

더욱 심각해 지난해 1094명에서

올해는 582명으로 절반 가량 줄었습니다.



이처럼 외국인 유학생이 감소한 이유는

코로나19로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중단되는 등 외국인들 입국 자체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