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이재민들을 위해 설치한
구례 임시주택이
부실 시공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구례군은 지난 8월 말 수의계약한
조립식 임시주택 50채가
시방서 내용과는 달리
규격 미달이나 저가 자재로
시공된 사실을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건물의 뼈대 역할을 하는 철제 골조는
규격품이 아닌 일반 철판을 절단해 사용했고,
주택을 감싼 벽체는 값싼 샌드위치 패널만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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