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에서 초등학생과 어린이집 원생 등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어린이집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함평 일가족은 지난 24일 경기도에 있는
친척집을 방문했다가
평택 140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됐고,
이들의 접촉자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어린이집에서 추가 확진자 1명이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에따라 함평의 모든 어린이집을
2주간 휴원시켰고,
도교육청도 일단 내일은
함평의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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