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일가족 3명 확진, 접촉자 844명 중 607명 '음성'

김양훈 기자 입력 2020-11-01 20:20:00 수정 2020-11-01 20:20:00 조회수 0

함평에서 초등학생과 어린이집 원생 등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어린이집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함평 일가족은 지난 24일 경기도에 있는

친척집을 방문했다가

평택 140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됐고,

이들의 접촉자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어린이집에서 추가 확진자 1명이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에따라 함평의 모든 어린이집을

2주간 휴원시켰고,

도교육청도 일단 내일은

함평의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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