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3일) 광주를 방문하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5.18 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학생독립운동 기념식 참석을 위해
광주를 방문하는 김 위원장은
기념식에 앞서
5개 구청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최근 민주당이 5.18 특별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한 가운데
지난 8월 5.18 국립묘지를 찾은 김 위원장은
폄훼 논란에 사과하고 무릎을 꿇은 바 있어
이번 방문에서 특별법 개정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한편 지난 주에는 주호영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소속 예결위원들이
광주를 찾아
예산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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