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이사장 횡령*채용 비리 등 의혹 내사

송정근 기자 입력 2020-11-04 20:20:00 수정 2020-11-04 20:20:00 조회수 0

경찰이 횡령 등 각종 비위 의혹이 제기된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을 상대로
내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에 대한
횡령 혐의 고발장이 접수됨에 따라
내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채용 비위, 기념품 우회 납품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첩보도 입수돼
해당 사실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 이사장은 지난해 인사청문회 당시
횡령과 배임 의혹이 제기돼
시의회가 부적격 의견을 냈지만
이용섭 광주시장이 임명을 강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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