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태목리 대나무 군락 천연기념물 지정

윤근수 기자 입력 2020-11-09 20:20:00 수정 2020-11-09 20:20:00 조회수 0

영산강변에 자리한 담양의 대나무 군락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담양군 대전면 태목리에 있는

대나무 군락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560호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태목리 대나무 군락은

하천변을 따라 길게 형성되어 있는 퇴적층에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물게

자연적으로 조성된 대규모 군락지로

황조롱이와 수달,물억새 등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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