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후, BGM 있습니다)
===(N.A)=================================
(생활 1.)
올해 4인 가족 기준 김장 비용은
30만 9000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국의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업체의
김장 재료값을 조사한 결과인데요.
지난 한 달간 배추와 무의 출하량이 늘어
10월 조사 때보다 23.3%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aT는 수급 안정을 위해 현재
건고추를 집중 출하하고 있다며,
배추 공급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생활 2.)
광주YWCA가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주민활동가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광주YWCA는 불법 현수막 상당수가
소각되고 있다며,
이미 생산된 현수막을 재활용하는 방안 뿐만
아니라 불법 현수막 수량을 줄이려는 노력도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불법 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하고, 친환경 종이소재 타이백이나
광고스크린 등을 활용해 현수막을 대체하려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
(문화 1.)
이전부터 달 항아리는
하얗고 동그란 모습 때문에
많은 작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는데요.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려왔던 정상섭 작가가,
이번엔 엷은 색을 겹겹이 쌓아 올린
달 항아리를 선보입니다.
전시 제목 '홀로 뜨는 달을 위한 아다지오'처럼
고요하고 느리게 흘러가는 삶에 대해
전하는데요. 12일부터 드영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문화 2.)
저녁에 만날 수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미디어아트 전시
'야광 전당'에 새 작품이 추가됐습니다.
진시영 작가의 작품, '빛의 정원'과
티티아 엑스 '우주의 꽃' 인데요.
'빛의 정원'은 파괴된 자연이 회복되는 과정을 정육면체 구조물과 미디어아트, 무용, 음악을 결합해 선보이고요.
우주의 꽃은 관람자의 반응에 따라 색과 모습이 변하도록 제작됐습니다. 전시는 이번달 25일까지 열립니다.
===========================================
* 추천 도서 *
엄마의 마지막 말들
박희병 지음 _ 창비
(책 구절) ----------
호스피스 병실의 삶은 결코 예전과 단절된 삶이 아니라 예전과 연속되어 있는 삶으로서 엄마 삶의 소중한 일부였던 것이다
---------------------
"죽음을 목전에 둔 순간에도 사라지지 않는 주체성과 존엄성"
-------------------------------------------
* 추천 도서 *
우연 제작자들
요아브 블룸 지음, 강동혁 옮김 _ 푸른숲
(책 구절)-------------
가이는 사람들을 둘러보면서....서로 연결해주는 가느다랗고 보이지 않는 관계들의 거미줄을 다시 살폈다.
----------------------
"갖가지 상황이 우리들 모르게 '우연 제작자’들의 손에서 만들어진다는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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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
(생활 1.)
올해 4인 가족 기준 김장 비용은
30만 9000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국의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업체의
김장 재료값을 조사한 결과인데요.
지난 한 달간 배추와 무의 출하량이 늘어
10월 조사 때보다 23.3%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aT는 수급 안정을 위해 현재
건고추를 집중 출하하고 있다며,
배추 공급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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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
광주YWCA가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주민활동가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광주YWCA는 불법 현수막 상당수가
소각되고 있다며,
이미 생산된 현수막을 재활용하는 방안 뿐만
아니라 불법 현수막 수량을 줄이려는 노력도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불법 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하고, 친환경 종이소재 타이백이나
광고스크린 등을 활용해 현수막을 대체하려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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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
이전부터 달 항아리는
하얗고 동그란 모습 때문에
많은 작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는데요.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려왔던 정상섭 작가가,
이번엔 엷은 색을 겹겹이 쌓아 올린
달 항아리를 선보입니다.
전시 제목 '홀로 뜨는 달을 위한 아다지오'처럼
고요하고 느리게 흘러가는 삶에 대해
전하는데요. 12일부터 드영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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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
저녁에 만날 수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미디어아트 전시
'야광 전당'에 새 작품이 추가됐습니다.
진시영 작가의 작품, '빛의 정원'과
티티아 엑스 '우주의 꽃' 인데요.
'빛의 정원'은 파괴된 자연이 회복되는 과정을 정육면체 구조물과 미디어아트, 무용, 음악을 결합해 선보이고요.
우주의 꽃은 관람자의 반응에 따라 색과 모습이 변하도록 제작됐습니다. 전시는 이번달 25일까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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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엄마의 마지막 말들
박희병 지음 _ 창비
(책 구절) ----------
호스피스 병실의 삶은 결코 예전과 단절된 삶이 아니라 예전과 연속되어 있는 삶으로서 엄마 삶의 소중한 일부였던 것이다
---------------------
"죽음을 목전에 둔 순간에도 사라지지 않는 주체성과 존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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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우연 제작자들
요아브 블룸 지음, 강동혁 옮김 _ 푸른숲
(책 구절)-------------
가이는 사람들을 둘러보면서....서로 연결해주는 가느다랗고 보이지 않는 관계들의 거미줄을 다시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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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가지 상황이 우리들 모르게 '우연 제작자’들의 손에서 만들어진다는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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