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해상서 어선 뒤집혀 실종된 선장 숨진채 발견

김양훈 기자 입력 2020-11-10 20:20:00 수정 2020-11-10 20:20:00 조회수 0

신안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되면서 실종됐던 선장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이틀째 수중수색을 벌여

오늘(10) 오후 3시 5분쯤

사고 선박 A 호의 갑판에서

실종됐던 선장 59살 김 모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영광선적 35톤급 어선인 A 호는

어제 오후 6시 25분쯤

신안군 흑산도 해상에서 전복됐는데

승선원 10명 가운데 선장인 김 씨를 제외한

9명은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선박에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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