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당시 광주시민들을 위한 판화작품을
만들어 전 세계에 알린 일본인 작가
도미야마 다에코씨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립니다.
5.18 기록관은 오는 13일(금)
'경계를 넘는 화가: 도미야마 다에코의 삶과 예술'이라는 주제로 작가의 인생과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학술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국 나이로 1백살을 맞이한
도미야마 작가는 5.18 직후
`쓰러진 자를 위한 기도`와 '광주의 피에타' 등
광주시민들을 위한 작품활동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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