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된 광주 알린 화가 도미야마 다에코 학술대회

김철원 기자 입력 2020-11-10 20:20:00 수정 2020-11-10 20:20:00 조회수 0

1980년 당시 광주시민들을 위한 판화작품을

만들어 전 세계에 알린 일본인 작가

도미야마 다에코씨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립니다.



5.18 기록관은 오는 13일(금)

'경계를 넘는 화가: 도미야마 다에코의 삶과 예술'이라는 주제로 작가의 인생과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학술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국 나이로 1백살을 맞이한

도미야마 작가는 5.18 직후

`쓰러진 자를 위한 기도`와 '광주의 피에타' 등

광주시민들을 위한 작품활동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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