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된 광주시민 위해 판화 만든 도미야마 작가 조명

김철원 기자 입력 2020-11-13 20:20:00 수정 2020-11-13 20:20:00 조회수 0

고립된 광주의 진실을 판화로 만들어

전세계에 전파한 일본인 여류 화가,

도미야마 다에코씨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경계를 넘는 화가 도미야마 다에코의

삶과 예술'이라는 주제로 오늘(13)

5.18기록관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작가가 1980년 5.18 직후부터 만든

광주시민들을 위한 작품을 상영하며

작품 세계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100세인 도미야마 작가는

화상연결을 통해 참석자들과 광주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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