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돈봉투 건넨 새마을금고 이사장 부인 유죄

김철원 기자 입력 2020-11-15 20:20:00 수정 2020-11-15 20:20:00 조회수 1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대의원에게 돈 봉투를 건넨

당선인 부인이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 김동관 판사는

지난 1월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와 관련해

대의원을 찾아 남편의 지지를 호소하며

현금 2백만원의 돈봉투를 건넨 혐의로 기소된

57살 a씨에 대해 징역 4개월의 집행을

1년 유예하고 추징금 2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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