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국악학과 교수 채용 과정의
불공정 문제를 제기해 대법원에서 승소한
공채 후보자가 새로 진행된 교수 공채에서
또다시 탈락했습니다.
지난 2017년 진행된
전남대 국악학과 가야금병창 분야
교수 공채에서 탈락한 a씨는
채용과정의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대법원이
이를 인정하면서 승소했습니다.
이후 전남대가 올해 1월
교수 공채를 다시 진행했고 a씨도 응시했지만 또다시 불합격처리됐고 a씨는 전남대를
상대로 다시 행정소송을 냈는데
광주지법은 1심에서 절차상 문제가 없다며
a씨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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