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대 국악학과 교수공채 이의제기한 후보 또 탈락

김철원 기자 입력 2020-11-15 20:20:00 수정 2020-11-15 20:20:00 조회수 0

전남대 국악학과 교수 채용 과정의

불공정 문제를 제기해 대법원에서 승소한

공채 후보자가 새로 진행된 교수 공채에서

또다시 탈락했습니다.



지난 2017년 진행된

전남대 국악학과 가야금병창 분야

교수 공채에서 탈락한 a씨는

채용과정의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대법원이

이를 인정하면서 승소했습니다.



이후 전남대가 올해 1월

교수 공채를 다시 진행했고 a씨도 응시했지만 또다시 불합격처리됐고 a씨는 전남대를

상대로 다시 행정소송을 냈는데

광주지법은 1심에서 절차상 문제가 없다며

a씨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