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어등산사업 추진주체, '민관공동' 가장 선호

김철원 기자 입력 2020-11-15 20:20:00 수정 2020-11-15 20:20:00 조회수 0

10년 넘게 표류 중인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방식을

광주시의회가 설문조사한 결과 광주시와 민간의

공동개발 선택지가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가 한국정책연구원에 의뢰해

광주시민 5백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업추진 주체와 관련해서는

`광주시와 민간의 공동개발`이 43.9%로

가장 많았고 광주시 주도의 공영개발이 38.2%,

민간개발은 8.6%에 그쳤습니다.



사업추진에는 56.4%가 찬성했는데,

`관광·레저·휴식공간 확보`가 64.7%로

가장 많았고 `지역경제 살리기`가 33.8%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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