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 봉선동*수완지구 부동산 투기 9건 적발

이계상 기자 입력 2020-11-17 20:20:00 수정 2020-11-17 20:20:00 조회수 5

최근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오른
광주 봉선동과 수완지구를 중심으로
부동산 불법 투기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광주시는
봉선동과 수완지구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부동산 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9곳을 적발해 행정처분한다고 밝혔습니다.

위반 내용으로는
매매계약서를 보관하지 않거나
신고내용과 계약서가 다른 경우가 1건씩,
기재사항을 누락한 사례가 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는 올해말까지
5개 자치구와 합동 단속반을 꾸려
분양권 불법 전매와 허위 계약서 작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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