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로나 '타격'..자영업 또 '고민'

박민주 기자 입력 2020-11-19 07:35:00 수정 2020-11-19 07:35:00 조회수 7

◀ANC▶
전남 동부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순천에서는 어제 하루에만
확진자가 13명 나왔는데요.

자영업자들의 고민이
다시 깊어지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순천에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아랫장'입니다.

170여 상가가 들어서 있지만
또다시 코로나19로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지난달 1단계 조치로 반짝 경기가 살아나나
싶었는데 이달 초부터 매출이 반토막이
났습니다.

일상 생활 속 연쇄감염에 손님들의 발길이
뜸해졌습니다.
◀INT▶

광양 식당가도 예외는 아닙니다.

협력업체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어려움을
겪기는 마찬가지,

식당들은 자구책에 하나로 자체 방역에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식당 내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발열체크 등
방문객들의 출입 관리도 강화했습니다.
◀INT▶

소상공인 단체는 자영업체는 물론 시민들의
공동방역으로 위기를 넘길 필요가 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단기처방 외에도 행정당국의 장기적인 돌파구 마련도 촉구하고 있습니다.
◀INT▶

광역생활권으로 묶여 있는 전남 동부권,

지난 8월 코로나 확산에 이어 2차 피해를
입으면서 자영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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