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후, BGM 있습니다)
===(N.A)=================================
(생활 1.)
기지를 발휘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택시기사가 뒤늦게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택시기사는 지난 6일,
송정역에 간다는 손님이
유난히 초조해해 이상함을 느꼈는데요.
'은행 대출 문제로 금감원 직원에게
돈을 전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사기 피해를 직감했다고 합니다.
기사는 이후 손님을 진정시키는 한편
경찰에 신고해 3500만원의 피해를 막았는데요.
'원래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며, '피해가 없어 다행'이라고 밝혔습니다.
-----------------------------------------
(생활 2.)
일회용품 줄이기 열풍이 코로나 사태를 지나면서, 점차 시들해지고 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이 9월과 10월,
시내 커피전문점 등 1백 35곳을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인 57% 가량이
일회용컵을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특히 이 중 21곳은 고객이 텀블러 등
다회용 컵 사용을 요구해도, 일회용 컵만
제공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다회용기도 세척과 소독을 철저히 하면 된다'며, '일회용품 사용은 일시적인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
(문화 1.)
배드민턴 천재, 안세영 선수가
내년 1월 1일에 실업팀 삼성생명에
입단하게 됐습니다.
광주 출신 체육 스타의 유출을 막기 위해
한때 광주 실업팀 창단 이야기도 나왔지만,
결국 무산됐는데요.
광주체고 김명자 감독은
"안 선수는 고등학생이지만, 이미 국제 대회서도 좋은 성적을 내온 만큼 실업팀 활동도 걱정할 게 없다"고 기대했습니다.
-------------------------------------------
(문화 2.)
외부로 표현하지 못한 생각과 감정이
회화와 영상 작품으로 표현됐습니다.
2018년 광주신세계미술제
신진작가상 수상자,
박두리 작가의 초대전이 오늘(19)부터
신세계 갤러리에서 열리는데요.
긍정적으로 삶을 살아가려는 작가의 여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추천 도서 *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김연수 지음 _ 문학동네
(책 구절) ----------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너를 생각하는 건 나의 일이었다.
---------------------
"사람 사이에는 건너기 힘든 심연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이해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
* 추천 도서 *
살아남은 그림들
조상인 지음 _ 눌와
(책 구절)-------------
화가들에게 그림은 자신이 살아 있음을 확인시키는 대수로운 존재였다. 그림이 밥보다 중했고 목숨만큼 귀했다.
----------------------
"시대의 고뇌 속에서 놓지 않은 희망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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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
(생활 1.)
기지를 발휘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택시기사가 뒤늦게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택시기사는 지난 6일,
송정역에 간다는 손님이
유난히 초조해해 이상함을 느꼈는데요.
'은행 대출 문제로 금감원 직원에게
돈을 전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사기 피해를 직감했다고 합니다.
기사는 이후 손님을 진정시키는 한편
경찰에 신고해 3500만원의 피해를 막았는데요.
'원래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며, '피해가 없어 다행'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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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
일회용품 줄이기 열풍이 코로나 사태를 지나면서, 점차 시들해지고 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이 9월과 10월,
시내 커피전문점 등 1백 35곳을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인 57% 가량이
일회용컵을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특히 이 중 21곳은 고객이 텀블러 등
다회용 컵 사용을 요구해도, 일회용 컵만
제공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다회용기도 세척과 소독을 철저히 하면 된다'며, '일회용품 사용은 일시적인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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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
배드민턴 천재, 안세영 선수가
내년 1월 1일에 실업팀 삼성생명에
입단하게 됐습니다.
광주 출신 체육 스타의 유출을 막기 위해
한때 광주 실업팀 창단 이야기도 나왔지만,
결국 무산됐는데요.
광주체고 김명자 감독은
"안 선수는 고등학생이지만, 이미 국제 대회서도 좋은 성적을 내온 만큼 실업팀 활동도 걱정할 게 없다"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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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
외부로 표현하지 못한 생각과 감정이
회화와 영상 작품으로 표현됐습니다.
2018년 광주신세계미술제
신진작가상 수상자,
박두리 작가의 초대전이 오늘(19)부터
신세계 갤러리에서 열리는데요.
긍정적으로 삶을 살아가려는 작가의 여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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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김연수 지음 _ 문학동네
(책 구절) ----------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너를 생각하는 건 나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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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이에는 건너기 힘든 심연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이해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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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살아남은 그림들
조상인 지음 _ 눌와
(책 구절)-------------
화가들에게 그림은 자신이 살아 있음을 확인시키는 대수로운 존재였다. 그림이 밥보다 중했고 목숨만큼 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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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고뇌 속에서 놓지 않은 희망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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