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청연 메디컬 그룹 관계사 4곳 법정관리 신청

송정근 기자 입력 2020-11-22 20:20:00 수정 2020-11-22 20:20:00 조회수 1

광주 청연 메디컬 그룹 관계사들이
최근 경영난으로 기업회생절차인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청연 메디컬 그룹 관계사인
청연*서연홀딩스 등 4곳이
서울회생법원에 법정관리 신청서를 냈고,
이 모 대표이사 등 3명도
일반 회생절차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원은 최근 이들 법인에
포괄적 금지 명령을 내렸고,
법인은 회생 결정이 날 때까지
법원 허가 없이 빚을 갚거나
담보를 제공할 수 없습니다.

이 대표 원장은
무리한 사업 확장에 따른
현금 유동성 문제가 불거지면서
부도 위기에 몰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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