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 광산 국회의원, 자치구 경계조정안에 반발

윤근수 기자 입력 2020-11-22 20:20:00 수정 2020-11-22 20:20:00 조회수 0

광주 자치구간 경계조정 준비기획단이
첨단 1,2동을 북구로 편입시키는
중폭의 개편안을
최종안으로 결정한 데 대해
광산구지역 국회의원들이 반발했습니다.

민형배 의원과 이용빈 의원은 공동 성명을 통해
중폭 개편안을 적용할 경우
인구 불균형이 오히려 더 심해지고,
첨단 1,2동에 위치한 대학과 산단 등
광산구의 핵심 기반시설이 북구로 편입돼
균형 발전에도 역행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경계 조정 과정에서 시민의 뜻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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