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후, BGM 있습니다)
===(N.A)=================================
(생활 1.)

국토부가 전국의
낡은 공공임대 아파트 단지 15곳을
재건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는 LH 광주쌍촌아파트가
포함됐는데요.

재건축 사업 순위는 내년 초에 확정되며,
인근의 공공임대 공가와
오랫동안 매각되지 않은 학교 용지등을 활용해
기존 거주민이 재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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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

청년 문화기획자들이 진행하는
책 공유 프로젝트 '거시기'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거시기'는 하루에 한, 두권씩
지역 작가의 책을 담은 봉투를 펭귄마을 등에 두면, 이를 받은 사람이 다른 책으로
다시 채워넣도록 한 공유 프로젝트인데요.

직접적이지 않지만 뜻이 통하는 말
'거시기' 처럼 광주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시민들의 일상에 전한다는 취지입니다.

청년문화허브는 '반응이 좋아 내년에도 계속 할 것' 이라며 '5.18과 관련된 책자를 담아
송정역이나 송정 시장 등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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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

버려지는 자원과 소재가
디자이너를 만나 새로운 문화상품으로
탄생했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소셜디자인 프로젝트인데요.

완성된 상품은
버려진 한지를 활용한 '종이방향제'
유리병을 활용한 '촛대' 등 6종류 입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팝업스토어에서
직접 보고 구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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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

신에게 아들을 바치는 한 아버지.
아들은 아버지의 결정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성서 '창세기' 속 장면들을 모티브로
생의 이면을 파고든 단편 소설 모음집,
'사랑이 한 일'이 출간됐습니다.

조대 교수이자, 신학을 전공한
저자 이승우의 언어로
성서 속 인물들의 속마음을 살펴보고,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고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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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

황영미 지음 _ 문학동네

(책 구절) ----------
어떤 친구가 말했다. 우리 모두는 나무들처럼 혼자라고. 좋은 친구는 서로에게 햇살이 되어 주고 바람이 되어 주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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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피로함에 지친 모두를 위한 이야기, 드디어 '전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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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아주 오래된 유죄

김유정 지음 _ 한겨레출판

(책 구절)-------------
오직 위안이 되는 것은 ‘나도 겪었다’고 외치는 슬픈 연대라는 사실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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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언어로 말하는 여성 인권 투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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