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 오후 4시 45분쯤
포스코 광양제철소 1고로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20분만에 진화됐지만,
현장에서 근무하던
직원 3명이 숨졌습니다.
이 중 1명은 포스코 직원이고,
나머지 2명은 협력업체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산소가스 밸브 주변에서 작업을 하다
균열이 발생해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광양제철소에서는
지난해 12월에서도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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