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일부 학교의 부실한 행정이
교육청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이 최근 5개 학교를
종합감사한 결과
의료기관 신체검사서나 범죄 조회 없이
외부 강사를 채용하거나
지급기한을 넘겨 공사비를 지급하는 등
49건의 부실 행정 사례를 적발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적발된 교직원 89명에게 '주의',
8명에게 '경고' 처분하고
부적절하게 집행한 3천 263만 원을
회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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