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학교 5곳 부실행정, 교육청 감사 적발

박영훈 기자 입력 2020-11-24 20:20:00 수정 2020-11-24 20:20:00 조회수 5

전남 지역 일부 학교의 부실한 행정이

교육청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이 최근 5개 학교를

종합감사한 결과

의료기관 신체검사서나 범죄 조회 없이

외부 강사를 채용하거나

지급기한을 넘겨 공사비를 지급하는 등

49건의 부실 행정 사례를 적발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적발된 교직원 89명에게 '주의',

8명에게 '경고' 처분하고

부적절하게 집행한 3천 263만 원을

회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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