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도 수능을 앞두고
학생 감염이 잇따라 발생해
교육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늘 광주 모 중학교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학년과 3학년 학생 등 380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또, 지난 주에는 광주 모 고등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교사 등 9명이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아직까지 고 3 수험생 가운데는
확진자나 자가격리자가 없지만
교직원 자가격리가 잇따르면서
수능 시험 감독을 교체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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