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장관 조치 납득하기 어렵다..재고 요청"

송정근 기자 입력 2020-11-26 20:20:00 수정 2020-11-26 20:20:00 조회수 0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와

직무집행정지 명령을 내린 것을 놓고

광주지검 평검사들도 반발 성명을 냈습니다.



광주지검 평검사 38명 전원은

오늘 회의를 열고

추미애 장관의 조치는 그 절차와 방식,내용이 법치주의에 부합하지 않아

납득하기 어렵다는 공동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또 이같은 조치는

검찰을 정치권력에 예속시키려는 시도로

해석될 소지가 있고,

검찰 업무의 독립을 침해한다며

추미애 장관에게 재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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