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어업인 잠수병 진료비 지원 조례안 발의

김주희 기자 입력 2020-11-28 20:20:00 수정 2020-11-28 20:20:00 조회수 0

전남 잠수 어업인들의 진료비를 지원할 수 있는

조례가 마련됩니다.



전남도의회는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민병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내 잠수 어업인들의

잠수병 관련 진료비 지원 조례안이

농수산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으며

다음 달 10일 제348회 제3차 본회의의

의결 절차 만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해 말 기준 도내 잠수 어업인은

해녀 420여 명, 잠수기 어민 50여 명 등

모두 470여 명에 이르고 있으며

상당 수가 바닷 속 힘든 조업 환경 속에서

잠수병 관련 질환을 앓아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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