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주전남 대형 사업장 공장 가동 정상화 수순

이계상 기자 입력 2020-12-01 20:20:00 수정 2020-12-01 20:20:00 조회수 5

직원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가동이 중단됐던 광주전남지역 대형 사업장들이
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코로나 확진자 밀접 접촉자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오후 야간 근무조부터
모든 공장에서 정상 가동하고있다고밝혔습니다.

다만 노조의 부분 파업 결의에 따라
주야간 근무조가
하루 4시간씩만 일을 하고있습니다.

위니아 전자와 금호타이어 곡성공장도
방역 당국의 승인을 얻어
오후 근무조부터 생산라인을 가동하고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 광주공장은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일까지 냉장고 생산라인을 폐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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