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년 간 1조 원 투자..특별안전관리대책 마련"

조희원 기자 입력 2020-12-02 20:20:00 수정 2020-12-02 20:20:00 조회수 5

포스코가 지난 24일 발생한
광양제철소 산소공장 폭발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내놨습니다.

포스코는 오늘(2)
앞으로 3년 동안 노후 설비를 전수 조사한 뒤
안전설비를 보강하는 데 1조 원을 투자하고,
안전관리요원을 2배로 증원해
수시로 현장을 순찰하는
"안전방재 개선단"을 운영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광주고용노동청은 어제(1)부터
근로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50명을 투입해 광양제철소 관리 실태에 대한
특별감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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