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자영업자 폐업 급증

이계상 기자 입력 2020-12-03 20:20:00 수정 2020-12-03 20:20:00 조회수 6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광주에서도
자영업자의 폐업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다섯 달동안
광주지역 일반음식점 627곳이 폐업 신고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 증가했습니다.

광주지역 단란주점은
최근 다섯 달 동안 24곳이 문을 닫았고,
유흥주점은 35곳, 노래연습장은 48곳이
폐업했습니다.

의원과 치과의원,한의원 등의 폐업도
26곳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배 이상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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