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크입니다.
오늘 하루 광주에서는 5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습니다.
하루 최고 22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던 것에 비하면
확산세가 수그러들었지만
아직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전국에서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고,
주말동안 수험생 이동이 많을 걸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고 있습니다.
1 보다 높으면 대규모 확산,
낮으면 감소세로 판단하는
감염병 재생산지수는
그제 처음 0.96으로 떨어졌다가
어젠 0.85까지 내려갔습니다.
지난달 30일 22명의 확진자가 나오며
역대 두번째를 기록했을 당시
1.43까지 치솟았던 것과도 대비됩니다.
확진자도 연일 두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그제(2) 3명, 어제(3) 1명 등
한 자릿수대로 줄었습니다.
(녹취) 박 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두 자릿수로 계속 유지되면서 우리 광주 시민들은 강화된 1.5단계 수칙 하에서 방역수칙 지키면서 굉장히 많은 노력해주셨습니다."
하지만 다른 지역의 감염 확산세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안심할 순 없습니다.
수능을 마친 전국의 수험생들이
수시 면접을 이유로
이동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김장철을 맞아 타지역의 가족들이
한곳에 모일 위험도 있기 때문입니다.
(녹취)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크리스마스와 신정연휴기간을 포함하여 12월 7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를 연말연시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을 관리할 예정입니다. "
광주시가 이번 주말 거리두기 2단계를
완화할지 유지할지를 결정하는 가운데,
지난 8월 서울 도심집회와 같이
지역 간 이동량이 많을
이번 주말이 확산세를 가늠할
분수령이 될 걸로 보입니다.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ANC▶
◀EN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크입니다.
오늘 하루 광주에서는 5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습니다.
하루 최고 22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던 것에 비하면
확산세가 수그러들었지만
아직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전국에서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고,
주말동안 수험생 이동이 많을 걸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고 있습니다.
1 보다 높으면 대규모 확산,
낮으면 감소세로 판단하는
감염병 재생산지수는
그제 처음 0.96으로 떨어졌다가
어젠 0.85까지 내려갔습니다.
지난달 30일 22명의 확진자가 나오며
역대 두번째를 기록했을 당시
1.43까지 치솟았던 것과도 대비됩니다.
확진자도 연일 두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그제(2) 3명, 어제(3) 1명 등
한 자릿수대로 줄었습니다.
(녹취) 박 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두 자릿수로 계속 유지되면서 우리 광주 시민들은 강화된 1.5단계 수칙 하에서 방역수칙 지키면서 굉장히 많은 노력해주셨습니다."
하지만 다른 지역의 감염 확산세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안심할 순 없습니다.
수능을 마친 전국의 수험생들이
수시 면접을 이유로
이동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김장철을 맞아 타지역의 가족들이
한곳에 모일 위험도 있기 때문입니다.
(녹취)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크리스마스와 신정연휴기간을 포함하여 12월 7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를 연말연시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을 관리할 예정입니다. "
광주시가 이번 주말 거리두기 2단계를
완화할지 유지할지를 결정하는 가운데,
지난 8월 서울 도심집회와 같이
지역 간 이동량이 많을
이번 주말이 확산세를 가늠할
분수령이 될 걸로 보입니다.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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