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18 유족 범위에 형제 자매도 포함시켜야"

송정근 기자 입력 2020-12-04 20:20:00 수정 2020-12-04 20:20:00 조회수 0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한
"5.18 민주화운동 공법단체 설립" 법안에 대해
일부 오월 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5.18 민주유공자유족회는
유족 범위에 형제 자매가 빠진
공법단체 법률안이 국회에서 추진되고 있다며
이는 5.18 단체의 당초 합의와 다르다면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유족회는
열사의 뒤를 이어 그 형제 자매들도
5.18 진상 규명과 정신 계승을 위해
지금껏 투쟁해왔다며,
형제 자매들도 공법단체 유족회원으로
인정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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