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

전남도, 친환경 부표 교체사업 수요 재조사 착수

양현승 기자 입력 2020-12-09 20:20:00 수정 2020-12-09 20:20:00 조회수 12

스티로폼 부표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는
사업이 특정 지자체로 편중됐다는
MBC 보도와 관련해
전라남도가 예산 배정을 다시 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내년 친환경 부표 교체사업예산 277억원 가운데 176억 원을 완도군에 집중 배정할 계획이었지만
시군의 수요조사를 다시 실시한 뒤 사업을
확정해 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남도의회 예산 심의과정에서도
친환경 부표 교체사업이
특정 지자체 편중된 점과
우선 지원 순위 지침이 삭제된 것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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