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후, BGM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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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1.)

이번주 토요일과 일요일,
광주 공유센터에서
크리스마스 체험 행사가 열립니다.

오후 2시부터
쿠키도 만들고 냅킨 공예나 세계놀이 체험도
할 수 있는데요.

활동에 따라 소정의 체험비가 필요하고,
전화로 문의(062-714-1365) 후 참여하면 됩니다.

센터 측은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철저히 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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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

최근 광주과학기술원이 주최한
AI 경진대회에서,
자율주행 휠체어를 제안한 학생들이
관심을 모았습니다.

조선대 원자력공학과 재학생인 이들은,
영화 속 인물이 입으로 전동 휠체어를
힘들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하는데요.

팀장을 맡은 이진옥 씨는
"열심히 하기도 했지만 운이 좋았다"며, "원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쪽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앞으로도 생활 편의를 돕는 빅데이터 관련 진로를 준비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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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

장애인 작가 10명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문학 작품집이
발간됐습니다.

시와 동화, 수필, 단편소설 등
우리 지역 장애문학인의 미발표 창작품 36편을
만날 수 있는데요.

일상을 소재로 한 작가들의 상상력과 성찰이
담겼습니다.

문학집은 점자가 추가되고,
인쇄물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보이스아이 코드가
인쇄돼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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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

오랜 시간 광주를 기록해온
열 세 작가들의 시선으로
우리 지역을 돌아봅니다.

연말기획전 '또 다른 광주'가
신세계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익숙한 듯 낯선 풍경들과 함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2020년도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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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빛의 현관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최고은 옮김_ 시공사

(책 구절) ----------
살아 있는 것들은 본능적으로 의지할 곳을 찾는다. 늘 그 자리에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인간은 어디든 갈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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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을 겪고도 꿋꿋이 삶을 지탱하는 이들을 위로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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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산타의 365일

릭 피터스 글, 페데리코 반 룬터 그림, 한성희 옮김_ 풀과바람

(책 구절)-------------
산타는 몸집도 작고 나이 들고 느려 보이죠.
하지만 소나무처럼 아주 튼튼하고,
고무줄처럼 매우 유연해요.
진짜예요. 농담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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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아닌 날, 산타는 무엇을 할까? 엉뚱한 상상으로 그려낸 산타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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