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주시, 외지인 부동산 불법거래 521건 적발

김철원 기자 입력 2020-12-10 20:20:00 수정 2020-12-10 20:20:00 조회수 0

광주시가 최근 부동산 가격
폭등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외지인들의 부동산 불법거래 의심 사례를 적발해 탈세 혐의자들을 국세청에 통보했습니다.

광주시가
지난 6월부터 25일까지
광주지역의 실거래신고 전체 자료
3만 5천 576건을 조사한 결과
이중 외지인이 매수한 5723건 중
분양권 다운거래가 의심되거나
편법증여가 의심되는 521건을 적발했습니다.

광주시는 탈세가 의심되는 이들 부동산
거래를 광주지방국세청에 통보하는 한편
연말까지 의심사례 조사를 계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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