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지도강사 쟁의행위 돌입 선포..내일부터 경고파업

이다현 기자 입력 2020-12-11 07:35:00 수정 2020-12-11 07:35:00 조회수 5

광주 염주실내수영장에서

근무하는 수영지도강사들이

쟁의행위에 돌입한다고 선포했습니다.



서비스일반노조 수영지도강사지회는

어제(10)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도시공사가 수영 강사들의 고용안정과

코로나19로 인한 장기 휴장 등에 대해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오늘(11)부터 경고파업에 들어가며,

다음 주 광주시장과의 면담 이후로도

도시공사 측 입장에 변화가 없다면

전면파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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