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집안 사정상
돌잔치를 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무료로 돌잔치를 열어주는
봉사 모임이 있습니다.

어린이가 별 탈 없이
잘 노는 모습을 뜻하는
'도담도담'에서 이름을 따왔는데요.

모임을 시작한 문송학 씨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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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게 제일 쉬웠다'는 분입니다.

봉사모임 '도담도담'을 처음 시작한
문송학 님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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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저희가 지금 대표님 사무실에 있는데,
이벤트 업체는 아니고요.

그런데,
돌잔치를 무료로 열어주고 계시다고요.

어떻게 시작하게 되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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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시작은 대표님 혼자 하셨지만,
지금은 뜻이 맞는 분들도 함께 하신다면서요.

몇 분 정도 함께 하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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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그럼 주로 어떤 분들한테,
돌잔치상을 차려드리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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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1)

봉사활동 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때는 언제이신가요?

질문 4-2)

도움 받은 사람들이 도움을 준 걸
보셨군요..

그럴 때 느낌이 어떠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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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이렇게 봉사 하시면서
꼭 하고 싶은 말,

느꼈던 점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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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인사) ...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 영상 - 김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