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적으로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천명에 육박한 가운데
광주에서는
교회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성탄절을 앞두고
예배나 종교행사를 통한 집단 감염 우려가
어느때보다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 서구와 북구, 광산구에 있는
교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서구에 위치한 송하복음교회에서는
광주에 거주하는 전남 확진자 부부와 자녀가
수요 예배 등에 참석했고,
교회 목회자 역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이 교회에서만 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북구의 동양교회와
광산구의 서림교회 수완예배당에서도
확진자가 예배를 본 것으로 나타나
교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진단 검사가 집중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외지인 접촉이나
조용한 전파를 통해 코로나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연말 연시, 그리고 성탄절을 앞두고
종교 활동과 관련된
집단 감염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상황입니다.
(인터뷰)-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연극과 합창, 합주 등 공연과 행사 준비를 이한 모든 모임은 절대 금지해야합니다."
육군 최대 군사교육 시설인
장성 상무대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4명이 더 추가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아
동선이나 접촉자 조사에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여기에다 화순과 목포, 순천과 광양 등지에서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전남의 누적 확진자는 476명으로 늘었고,
광주의 누적 확진자는 79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전국적으로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천명에 육박한 가운데
광주에서는
교회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성탄절을 앞두고
예배나 종교행사를 통한 집단 감염 우려가
어느때보다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 서구와 북구, 광산구에 있는
교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서구에 위치한 송하복음교회에서는
광주에 거주하는 전남 확진자 부부와 자녀가
수요 예배 등에 참석했고,
교회 목회자 역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이 교회에서만 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북구의 동양교회와
광산구의 서림교회 수완예배당에서도
확진자가 예배를 본 것으로 나타나
교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진단 검사가 집중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외지인 접촉이나
조용한 전파를 통해 코로나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연말 연시, 그리고 성탄절을 앞두고
종교 활동과 관련된
집단 감염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상황입니다.
(인터뷰)-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연극과 합창, 합주 등 공연과 행사 준비를 이한 모든 모임은 절대 금지해야합니다."
육군 최대 군사교육 시설인
장성 상무대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4명이 더 추가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아
동선이나 접촉자 조사에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여기에다 화순과 목포, 순천과 광양 등지에서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전남의 누적 확진자는 476명으로 늘었고,
광주의 누적 확진자는 79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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