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대 건물에 불을 지른
70대가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15) 새벽 3시쯤
광주시 동구 금남로의 한 상가건물 계단에
인화성 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인 혐의로
77살 조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건물의 임차인인 조 씨는 최근
임대인을 상대로 진행한
부동산 점유 관련 재판에서 패소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조 씨는 6년 전에도 해당 건물과 관련한
불만으로 서울 지하철에 불을 질러
징역 5년을 선고 받은 바 있습니다.
70대가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15) 새벽 3시쯤
광주시 동구 금남로의 한 상가건물 계단에
인화성 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인 혐의로
77살 조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건물의 임차인인 조 씨는 최근
임대인을 상대로 진행한
부동산 점유 관련 재판에서 패소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조 씨는 6년 전에도 해당 건물과 관련한
불만으로 서울 지하철에 불을 질러
징역 5년을 선고 받은 바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