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 24일 총파업 예고

이재원 기자 입력 2020-12-16 20:20:00 수정 2020-12-16 20:20:00 조회수 0

학교에서 돌봄과 급식, 행정 업무를 맡고 있는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24일 하루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

광주지역 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는
정규직 공무원의 급여 총액은
연평균 백만원 이상 인상되지만,
학교 비정규직에게는
고작 0.9%의 인상안을 제시했다며
차별 확대에 굴복할 수 없어
파업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연대회의는 또, 24일 총파업은
돌봄 파업과 동시에 진행한다며
교육감이 직접 차별 확대 교섭안을 철회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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