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치매 증상 앓는 70대 코로나 확진자 이탈 소동

송정근 기자 입력 2020-12-17 20:20:00 수정 2020-12-17 20:20:00 조회수 0

치매 증상이 있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자택에서 사라지는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광주 북구보건소 등에 따르면
어젯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치매 노인이 오늘 오전
30분가량 자택을 벗어났습니다.

보건 당국은 확진자를
격리 입원시키기 위해 자택을 방문했다가
확진자가 사라진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은행에 다녀온 것으로
보고 CCTV등을 통해 접촉한 시민이 있는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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