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과학고, 고려인 3세 특성화 과정 운영

이재원 기자 입력 2020-12-17 20:20:00 수정 2020-12-17 20:20:00 조회수 0

고려인 3세로 구성된 특성화 과정이
전국 최초로 광주 숭의과학기술고에 개설됩니다.

광주시교육청과 숭의과학기술고에 따르면
러시아 문화권 고려인 3세로 구성된
스마트 드론 과정이
내년 학기부터 개설될 예정입니다.

학급 정원 22명은
전원 고려인 3세로 구성되며
한국어가 서툰 고려인 3세를 위해
수업에는 동시 통역사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숭의과학기술고에 개설되는
고려인 스마트 드론 과정은
고려인만으로 구성되는
공교육 최초의 교육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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