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속 자료 삭제 청탁 사건 분노..철저한 조사"

송정근 기자 입력 2020-12-18 20:20:00 수정 2020-12-18 20:20:00 조회수 0

광주 서구청 공무원들이
불법 주정차 단속 자료를
임의 삭제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성명서를 통해
부구청장을 비롯해 고위직 공무원,
구의원들까지 단속 자료 삭제를 청탁한 것은
공직 사회의 일그러진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주는 것이라며
공직사회에 만연한 특권과 불법에
분노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여자치21은
민간이 참여하는 진상조사위를 구성해
사건을 조사하고 시청과 타 구청 역시
유사 사례가 있는지 조사해
재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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