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목격자' 도청 앞 회화나무…정원 조성

김철원 기자 입력 2020-12-20 20:20:00 수정 2020-12-20 20:20:00 조회수 0

'5.18 목격자'로 불리는
옛 전남도청 회화나무가 새 단장을 마치고
시민 품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광주 동구는 옛 전남도청 앞
5·18 민주광장에 있는 회화나무 소공원을
중심으로 도시정원을 조성하고 있다며
조만간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회화나무는 지난 2012년 태풍 피해를 입고
고사 판정을 받았지만 지난 2014년
한 시민이 후계목을 기증해
뿌리를 내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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