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남대병원에 이어 감염병을 막아내야 할
광주기독병원에서
또 직원과 입원환자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동일집단 격리 조치 이후
화순 요양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관련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기독병원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기 위한
대기자로 긴 줄이 만들어졌습니다.
이 병원 5병동 간호조무사가 확진자가 된 이후,
같은 병동 동료와 입원환자 등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직원과 입원 환자 1천 2백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녹취) 광주기독병원 관계자/
"병원 직원 전체로 (검사를 확대했습니다.) 그다음에 환자는 5병동 환자는 다 했고요. 관련된 사람들 검사하고 있고."
전남대병원에 이어 코로나19 안심병원에서
또다시 확진자가 나오며 병동이 폐쇄되고,
의료진과 환자 등 70여 명이
자가격리 되거나 퇴원조치 됐습니다.
병원 안에서 최초 확진자가 누구인지,
어떤 경로를 통해 확산됐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녹취) 박 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광주기독병원 내부) CCTV는 저희가 완전히 다 파악한 상태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진술상과 실제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는 저희들이 좀 더 면밀한 역학조사를 통해서 파악하겠습니다."
간호사가 확진자가 된 이후
코호트 격리된 화순 한 요양병원에서도
5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는 등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70여 명이 격리된 이후
매일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자가 늘어
관련 확진자는 14명이 됐습니다.
(녹취) 구충곤 화순군수/
"누구나 익명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해서 무증상 확진자를 최대한 빨리 파악해 감염 고리를 끊어 내겠습니다."
이외에도 광주 유사 방문판매 업소 방문자나
광주 확진자와 접촉한
전남도민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잠잠해지는줄 알았던 코로나가
주말을 지나며 다시 확산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우종훈입니다.
◀ANC▶
◀END▶
전남대병원에 이어 감염병을 막아내야 할
광주기독병원에서
또 직원과 입원환자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동일집단 격리 조치 이후
화순 요양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관련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기독병원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기 위한
대기자로 긴 줄이 만들어졌습니다.
이 병원 5병동 간호조무사가 확진자가 된 이후,
같은 병동 동료와 입원환자 등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직원과 입원 환자 1천 2백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녹취) 광주기독병원 관계자/
"병원 직원 전체로 (검사를 확대했습니다.) 그다음에 환자는 5병동 환자는 다 했고요. 관련된 사람들 검사하고 있고."
전남대병원에 이어 코로나19 안심병원에서
또다시 확진자가 나오며 병동이 폐쇄되고,
의료진과 환자 등 70여 명이
자가격리 되거나 퇴원조치 됐습니다.
병원 안에서 최초 확진자가 누구인지,
어떤 경로를 통해 확산됐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녹취) 박 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광주기독병원 내부) CCTV는 저희가 완전히 다 파악한 상태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진술상과 실제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는 저희들이 좀 더 면밀한 역학조사를 통해서 파악하겠습니다."
간호사가 확진자가 된 이후
코호트 격리된 화순 한 요양병원에서도
5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는 등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70여 명이 격리된 이후
매일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자가 늘어
관련 확진자는 14명이 됐습니다.
(녹취) 구충곤 화순군수/
"누구나 익명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해서 무증상 확진자를 최대한 빨리 파악해 감염 고리를 끊어 내겠습니다."
이외에도 광주 유사 방문판매 업소 방문자나
광주 확진자와 접촉한
전남도민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잠잠해지는줄 알았던 코로나가
주말을 지나며 다시 확산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우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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