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18 계엄군 전사자에서 순직자로 변경

윤근수 기자 입력 2020-12-22 20:20:00 수정 2020-12-22 20:20:00 조회수 0

국방부가 5.18 당시 사망한 계엄군을
전사자에서 순직자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국방부의 이번 조치는 5.18 민주화운동을
적과의 교전이나
무장 폭동으로 규정해서는
안 된다는 비판에 따른 조치입니다.

국방부는 또 재심사를 통해
'폭도 총에 맞아 사망'으로 구분됐던
계엄군 18명 가운데
10명은 오인 사격,
5명은 시위대 교전,
2명은 차량에 의한 사망 등으로
사망 원인을 바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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