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새벽 0시부터
광주에서도 연말연시 특별방역 조치가
시작됐습니다.
식당과 커페 등에선
다섯 명 이상 모일 수 없는데요,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상무지구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 그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광주 상무지구에 나와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라는 사실이 무색할만큼 거리 전체는 보시는 것처럼 사람들이 없어 한산한 상태입니다.
시민들 대부분이 거리 두기에 동참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곳곳에는 아예 불을 끈 채 영업을 하지 않는 곳이 있고,
음식점을 찾은 사람들도 쉽게 찾아볼 수 없습니다.
◀VCR▶
광주는 수도권보다 하루 늦은 오늘(24) 0시부터 강화된 방역수칙이 적용됐습니다.
주변 음식점들은 5인 이상 한자리에 모일 수 없는 안내문을 문 밖에 붙여두고 있었고,
무단으로 이를 어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4인씩 테이블을 미리 배치해둔 모습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시민이 방역수칙을 숙지하고 있고,
5인 이상으로 무리 지어 오는 손님이 원래 적은 탓에 큰 혼란은 없다는게 주변의 상인들의 평가입니다.
짧은 시간에 시민들이 몰릴 수밖에 없는 점심시간엔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는데요.
업주들은 네 명씩 앉도록 했지만 테이블간 간격이 좁아 우려됐던 적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에선 노인요양원에서 집단감염과 경북 상주 종교캠프와 제주 라이브 카페 등 전국적 교차감염으로 연일 두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모두 969명입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END▶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새벽 0시부터
광주에서도 연말연시 특별방역 조치가
시작됐습니다.
식당과 커페 등에선
다섯 명 이상 모일 수 없는데요,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상무지구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 그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광주 상무지구에 나와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라는 사실이 무색할만큼 거리 전체는 보시는 것처럼 사람들이 없어 한산한 상태입니다.
시민들 대부분이 거리 두기에 동참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곳곳에는 아예 불을 끈 채 영업을 하지 않는 곳이 있고,
음식점을 찾은 사람들도 쉽게 찾아볼 수 없습니다.
◀VCR▶
광주는 수도권보다 하루 늦은 오늘(24) 0시부터 강화된 방역수칙이 적용됐습니다.
주변 음식점들은 5인 이상 한자리에 모일 수 없는 안내문을 문 밖에 붙여두고 있었고,
무단으로 이를 어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4인씩 테이블을 미리 배치해둔 모습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시민이 방역수칙을 숙지하고 있고,
5인 이상으로 무리 지어 오는 손님이 원래 적은 탓에 큰 혼란은 없다는게 주변의 상인들의 평가입니다.
짧은 시간에 시민들이 몰릴 수밖에 없는 점심시간엔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는데요.
업주들은 네 명씩 앉도록 했지만 테이블간 간격이 좁아 우려됐던 적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에선 노인요양원에서 집단감염과 경북 상주 종교캠프와 제주 라이브 카페 등 전국적 교차감염으로 연일 두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모두 969명입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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