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만남' 줄이고 '여행'도 조심

이계상 기자 입력 2020-12-25 07:35:00 수정 2020-12-25 07:35:00 조회수 10

(앵커)
제주도를 다녀온 여행객을 통해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나왔습니다.

연말 연시를 앞두고
우리 모두 '멈춤'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 949번째 확진자는
지난주에 제주여행을 다녀온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50여 명의 확진자가 나온
제주 7080 라이브 카페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진단검사 결과 확진된 것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이 카페에 방문한
광주 치평동의 부부 역시 바이러스에 감염됐고,

확진자와 접촉한 또 다른 1명도
추가 확진자로 분류되면서
제주 라이브 카페발 감염자가
광주에서도 4명으로 늘었습니다.

(인터뷰)-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제주도에 골프 여행을 가고 동선 중에 라이브 카페 관련 직접 접촉 또는 간접 접촉해서 확진되신 분이 4명 되겠습니다.여행이라든 지 각별히 주의해야 되겠습니다."

여기에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7명이
광주에서 하룻동안 더 추가됐습니다.

방역당국은 3명과 4명으로 나뉘어있는
코로나 확진자들의 연쇄감염 경로를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동일집단, 즉 코호트 격리 조치가 내려진
광주 에버그린 요양원에서는
직원과 입소자,
그리고 접촉자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설 내 감염을 통해 20명이 확진됐고,
관련 확진자를 매개체로 해서
사우나 접촉자, 집들이 참가자 등
10명이 연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 방역 당국은
성탄절과 연말 연시 모임이
코로나 확산의 불씨가 될 수 있다며
최대한 자제하고
멈춤의 시간을 지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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